화려한 캐스팅의 '오션스 에이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워너브러더스픽쳐스는 14일(현지시각) '오션스 에이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8년 기대작인 '오션스 에이트'는 포스터로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포스터는 붉은 배경으로 산드라 블록, 앤 해서웨이, 케이트 블란쳇, 리한나, 헬레나 본햄 카터, 사라 폴슨, 민디 캘링, 아콰피나의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들은 잘 차려입은 옷차림과 선글라스 등 당당한 모습으로 '언니들의 스크린 귀환'을 알리며 '오션스 에이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션스 에이트'에는 맷 데이먼을 비롯해 다코타 패닝, 케이티 홈즈, 킴 카다시안, 켄달 제너 등 특급 카메오 등도 출연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오션스 에이트'는 '오션스 일레븐'의 스핀 오프로 여성판 '오션스 일레븐'이다. 갖은 범죄와 사기 기술을 익힌 8명의 여성이 역대급 범죄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오션스 에이트'는 영화 '헝거게임' 게리 로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오션스 에이트'는 오는 2018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워너브러더스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