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장소연, '질투의 역사' 출연…오지호X남규리와 호흡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15 08: 37

배우 장소연이 영화 '질투의 역사'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질투의 역사'(정인봉 감독)는 다섯 명의 선후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 질투, 복수를 그리는 이야기. 영화 '길'을 통해 지난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정인봉 감독의 신작이다. 
장소연은 극을 관통하는 사랑과, 질투, 복수의 실체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인물 현숙 역으로 지금까지 맡아왔던 역할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일 예정. 특히 장소연은 오지호와 남규리 사이를 오가며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캐릭터를 맡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장소연은 연극 '라빠르트망'에서 뮤리엘 역할로 오지호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다시 만난 두 사람의 환상의 호흡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장소연은 영화 '식구', '컨트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큐로홀딩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