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폭발' 유벤투스, 볼로냐 3-0 꺾고 2위 등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2.18 07: 19

유벤투스가 세리에 A 2위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나토 달라라에서 끝난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 볼로냐 원정 경기에서 퍄니치, 만주키치, 마투이디의 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유벤투스는 인터밀란을 넘고 2위로 뛰어 올랐다.

유벤투스는 4-3-3- 전술로 볼로냐 원정에 나섰다. 만주키치, 이과인, 코스타가 선봉에 섰다. 마투이디, 퍄니치, 케디라가 중원을 구성했고 산드로, 바르잘리, 베나티아, 실리오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슈제츠니가 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위력적인 공격을 펼친 유벤투스는 전반 27분 퍄니치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전반 36분에는 만주키치의 골이 이어져 볼로냐를 강력하게 압박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19분 마투이디가 왼발로 쐐기포를 터트리며 완승을 마무리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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