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도 대표, “이제 맘 속에 남기겠다” 故김주혁 추억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2.18 09: 11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가 故 김주혁을 추억하며 "이제 맘 속에 남기겠다"라고 전했다.
김종도 대표는 김주혁의 추모 미사가 집전된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고 김주혁과 함께한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과거 사진 속 김종도 대표와 김주혁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와 함께 김종도 대표는 "오늘 추모미사를 잘 끝내고 주혁이의 오랜 팬이 보여주신 옛사진! 추억이 돋네요. 오래 전이라 약간 촌스럽지만 너무 반가운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맘 속에 그 친구를 남기겠습니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가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하고 하늘의 별이 된 고 김주혁을 위해 연예계 많은 동료들과 팬들은 눈물 지었다. /nyc@osen.co.kr
[사진] 김종도 대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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