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률이 내년 1월에 컴백한다.
김동률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OSEN에 "김동률이 내년 1월 컴백하는 것이 맞지만, 아직 일정을 확정짓지는 않았다. 앨범 형태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동률은 런던에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녹음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고, 배우 현빈이 신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컴백을 예고해왔다. 진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만큼 새 앨범 역시 음악 팬들과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동률은 이로써 지난 2014년 10월 발표했던 정규6집 이후 3년 3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seon@osen.co.kr
[사진]뮤직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