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故 샤이니 종현 비보에 日 언론도 애도 "슬픔·충격 확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19 07: 54

일본에서도 故 샤이니 종현의 비보로 큰 슬픔에 빠졌다.
스포츠호치,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의 유력 매체는 故 샤이니 종현의 안타까운 비보를 긴급 타진했다.
샤이니는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종현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일본 팬들에게도 엄청난 충격이다. 종현의 비보가 전해지면서 종현과 샤이니는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인 야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일본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줬다.

데일리스포츠는 "18일 밤 종현의 소식이 전해진 후 일본에서도 놀라움과 슬픔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며 "'거짓말이겠지', '믿을 수 없다', '너무 괴롭다'는 일본 팬들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샤이니는 내년 2월 도쿄, 오사카 돔 공연 개최를 발표한 뒤라 이번 비보가 더욱 충격적"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호치,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의 유력 매체 등도 연이어 샤이니 종현의 안타까운 비보를 속보로 긴급 타진하며 애도에 나섰다. 일본 팬들은 "누군가 꿈이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부디 그가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종현을 애도하고 있다.
한편 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오늘(19일) 정오부터는 유족의 뜻에 따라 팬들을 위해 마련된 빈소에서 종현을 사랑한 팬들의 조문도 가능하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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