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도 故 샤이니 종현 애도.."K팝 슈퍼스타의 사망"

샤이니 종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영국 매체 BBC도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BBC는 18일(현지 시각) '샤이니 싱어 종현, 케이팝 보이밴드 슈퍼스타의 사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매체는 이날 스스로 생을 마감한 종현의 삶을 재조명했다. 

종현은 18일 청담동 모처에서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는 "난 속에서부터 고장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는 말을 남기고 갈탄을 피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종현은 누구보다도 음악을 사랑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 무대를 보여주는 최고의 아티스트였다.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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