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신과함께', 압도적 예매율 1위…12월 극장가 神드롬 될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19 08: 52

영화 '신과함께'가 예매 관객 1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은 예매 관객 11만 명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오전 8시 45분 기준 예매율 48.1%를 기록, 50%의 예매율을 육박하며 12월 극장가에 불어닥칠 '신과함께' 신드롬을 예감케 하고 있다.

'신과 함께'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고 있는 '강철비'까지 제치며 개봉 전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까지 단 하루만을 앞둔 가운데, 과연 '신과함께'가 대작들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12월 극장가에서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 김자홍(차태현)이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를 비롯해 이정재, 도경수, 김동욱, 김해숙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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