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감우성·김선아·오지호·박시연, '키스 먼저' 확정..대본리딩 완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2.19 10: 18

배우 감우성, 김선아, 오지호, 박시연이 '키스 먼저 할까요?' 출연을 확정 지었다. 
SBS 관계자는 19일 OSEN에 "감우성, 김선아, 오지호, 박시연 등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출여 배우들이 지난 18일 전체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낭만적 사랑을 이미 끝내고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어른들의 진짜 사랑이야기로,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던 '애인있어요' 배유미 작가가 2년 6개월 만에 컴백해 선사하는 리얼 어른 멜로드라마다.

감우성은 전설적인 카피라이터 출신의 고독한 독거남 손무한을, 김선아는 승무원 안순진 역을 연기한다. 오지호는 안순진의 첫 사랑이자 전남편 은경수를, 박시연은 은경수의 아내 백지민 역을 맡는다. 이들 외에 김성수 예지원이 출연, 부부 호흡을 맞춘다. 
연출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손정현 PD가 맡으며,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 예정이다./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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