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홍석천 故 종현 추모.."천재는 신이 빨리 탐내는건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2.19 10: 21

홍석천이 샤이니 종현의 마지막을 위로했다. 
홍석천은 19일 인스타그램에 "한없이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 천재는 신이 더 빨리 탐을 내는 건가. 그러기엔 너무 빠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더 많은 사랑을 받아야 할 나이에 더 많은 재능을 팬들과 함께해야 되는데 ㅠㅠ 참 먹먹하다. 오늘밤은 참.... 힘들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란 말이 정말 하기싫다"라며 종현의 사진을 덧붙였다. 

종현은 18일 청담동 모처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남긴 유서에는 "난 속에서부터 고장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라고 적혀 있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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