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비극"..그래미, 故 샤이니 종현 추모 보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2.19 11: 53

샤이니 종현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바다 건너 그래미 측도 일찐 진 K팝 스타를 추모했다. 
19일(한국 시각) 그래미 공식 홈페이지에 "K팝의 비극, 샤이니 종현 27세에 사망"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전날 갑작스럽게 하늘로 떠난 샤이니 종현의 추모 기사. 
그래미 측은 "K팝의 왕자,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사망했다. 지난 9~10일 솔로 아티스트로서 공연을 가진 뒤 18일 '힘든 시간을 보냈다. 수고했다고 놓아줘'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종현은 극심한 우울증을 견디다 18일 안타까운 선택을 감행한 걸로 보인다. 소속사 SM 측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샤이니 멤버들과 SM 동료 아티스트들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 큰 충격과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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