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유' 간미연 "마흔 되기 전 첫 뮤지컬 도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2.19 15: 06

뮤지컬 '아이러브유'로 도전장을 내던진 간미연이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열린 '아이러브유' 프레스콜 현장에서 간미연은 "뮤지컬 정말 쉽지 않다. 연극은 연기에 집중하면 됐는데 뮤지컬은 노래에 연기까지 완벽하게 해야해서 난 못하겠구나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마흔 살 되기 전 도전했다. 그런데 어려운 뮤지컬이라서 뛰쳐나갈까 생각도 했다. 하지만 도움 받아 잘 올린 것 같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나아지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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