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이 박미선이 대학 시절 자신을 좋아했다고 말해 박미선을 당황시켰다.
1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2'에서 박미선은 "나는 신랑이 첫사랑이다"고 고백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생각이 안나서 그런 거 아니냐. 분명 어렸을 때 좋아하는 사람 있었을 거다"고 했다.
이에 선우재덕은 "대학때 미선이 날 쫓아다닌 거 아니냐"고 했고, 박미선은 당황했다. 선우재덕은 "눈빛을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아이들은 두 팀으로 나눠 폴란드의 다른 도시로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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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둥지탈출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