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제작진이 첫 소식으로 故 종현(본명 김종현)의 비보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의 소식을 전했다.
MC 김구라는 "젊고 재능있는 아티스트가 세상을 떠났다. 안타까움이 크다"고 밝혔다.
119 대원은 한밤 제작진에 "처음부터 심정지 상황이었다. 응급처치를 하고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생전 종현의 활동 모습이 공개됐다. 2008년 데뷔 때 "부모님 정말 감사하다. 엄마 정말 사랑해요"라고 울먹이는 종현의 모습과 MBC ‘푸른밤 종현입니다’에서 DJ로 활동하는 모습 등이었다.
태민은 한 방송 매체에서 "종현씨 자랑하고 싶다.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 라이브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었다. 정말 프로페셔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행복해져야겠다, 행복해져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했다고.
한밤 측은 마지막으로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모두의 자랑이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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