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첫 위기를 맞이했다. 다소 억울할 법한 오심에 울었다.
KB손해보험은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위를 기록 중이던 KB손해보험(승점 23점)은 한국전력(승점 24점)에 추월을 허용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후 한국전력 펠리페와 KB손해보험 알렉스가 포옹하고 있다. 펠리페는 트리플크라운 달성.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