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 유산 상속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에서는 미란을 의심하는 지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순은 미란이 조사장의 금목걸이를 팔았다고 의심하지만, 미란은 경찰에 돌려줬다고 한다.
지순은 우연히 미란의 통장을 발견하고, 어마한 잔액에 놀란다. 미란은 "유산 상속을 받았다. 요양원에 있던 고모가 자식이 없다. 돌아가시면서 나에게 유산을 남기셨다"고 한다.
사람들은 부러워하고, 미란은 한턱 내라고 할까봐 "아파트 대출금 갚고 나면 없다"고 선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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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막돼먹은 영애씨1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