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배우 하정우와 정우성이 패션 매거진 하이컷의 커버 모델로 나섰다.
하이컷 측은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색깔 짙은 두 남자 하정우 정우성이 212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영화 #신과함께 와 #1987, #강철비 로 흥행 격돌을 펼칠 두 배우의 대결 구도 화보 촬영. 미묘한 신경전과 익살스러움이 공존하는 하정우성의 화보와 인터뷰를 #하이컷 212호에서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버사이즈 코트와 셔츠, 내추럴한 스타일로 멋을 낸 정우성과 하정우가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멋짐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철비’의 주연을 맡은 정우성은 최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고 하정우는 20일 ‘신과함께’와 27일 ‘1987’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의 흥행 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mk3244@osen.co.kr
[사진] 하이컷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