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美타임지 선정' 한현민, '라디오스타' 뜬다..국내1호 혼혈모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20 10: 20

국내 1호 혼혈모델 한현민이 대세 행보를 걷는다. '나의 영어사춘기'에 이어 '라디오스타'까지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20일 OSEN 취재결과 한현민은 이날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유망주 특집 녹화에 참여한다.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1호 혼혈 모델이다. 189cm의 큰 키, 까무잡잡한 피부, 곱슬머리를 자랑하는 그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모델활동을 시작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에 힘입어 한현민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에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명’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tvN '나의 영어사춘기’까지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한현민을 '라디오스타'가 놓칠 수 없을 터. '라디오스타'는 그동안 많은 스타들을 발굴해낸 만큼 한현민을 발빠르게 섭외했다.
이로써 한현민은 처음으로 지상파 토크쇼까지 진출하게 됐다. 그는 지난 3월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자랑방 손님' 등에 출연했지만 짧게 나와 아쉬움을 자아냈던 바. 
한현민은 이번에 '라디오스타'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화려한 입담까지 인정받을 전망이다. 이가운데 그가 '라디오스타'가 발굴한 또 다른 예능대세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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