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봉사활동에 대한 스스로 아쉬움을 내비쳤다.
박명수는 20일 방송된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착한 일 한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으며 연탄봉사에 참여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저도 예전에 연탄봉사를 했다. 하지만 올해는 죄송하지만 못했다. 어려운 분들 위해서 봉사하는 게 쉽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게스트로 나온 소란의 고영배는 "올해 왜 못했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몸이 좋지 않아서 올해는 못했다. 몸이 나아지면 하겠다"며 멋쩍게 웃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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