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 감독 “해군 재직 때 진해 방문..벚꽃 축제 아름다웠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2.20 11: 37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지난 2013년 내한한 소감을 밝혔다.
윌 스미스는 20일 오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신작 ‘브라이트’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지난 2013년 내한한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당시 2년 연속 방문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에서 친구들도 만들고 새로운 영화와 음악을 접하며 색다른 세계를 경험했다. 미국이 광활한 나라이지만 어떻게 보면 갇혀있다. 한국에 와서 새로운 창의성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해군 재직 시절에 부산과 진해에 정박을 한 적이 있다. 진해 벚꽃 축제를 간적이 있다. 너무 아름다웠다. 당시 소주도 접해봤고 가장 매운 음식을 먹어봤다. 맛있었다. 꼭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브라이트’ 스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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