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청춘시대2' 지우, '완벽한 타인' 출연…조진웅·김지수 딸 된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20 13: 00

'청춘시대2'로 사랑받은 배우 지우가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20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우는 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 출연을 확정했다.
'완벽한 타인'은 4쌍의 친구 부부가 같이 놀러 갔다가 서로의 휴대전화 메시지와 통화를 전부 공개하자고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블랙 코미디. 앞서 이서진, 유해진, 조진웅, 염정아, 김지수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지우는 이번 영화에서 부부가 되는 조진웅-김지수의 딸 역할로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지우는 지난 10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사랑의 실연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 유은재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청춘시대2'에 이어 '완벽한 타인'으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지우가 어떤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역린', '더킹 투하츠'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의 신작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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