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비투비 측 "기자회견 취소..故종현·최서인 명복 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2.20 13: 17

 이번주로 예정돼 있던 보이그룹 비투비의 단독콘서트 관련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2월 23일 오후 3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비투비 네 번째 단독콘서트 '2017 BTOB TIME~ 우리들의 콘서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안타까운 연예계의 비보로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종현님과 개그우먼 최서인님께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그룹 샤이니 종현과 개그우먼 최서인의 사망 소식으로 연예계는 깊은 슬픔에 잠겼다. 이에 특히 가요계에서는 홍보를 중단하고 일정을 연기하는 등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오는 12월 23일 오후 3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비투비 네 번째 단독콘서트 '2017 BTOB TIME~ 우리들의 콘서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행사에 관심가져주신 많은 기자님들께 감사인사 드리며,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까운 연예계의 비보로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취재 신청 해주신 기자님들께 다시 한 번 양해 말씀 드립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종현님과 개그우먼 최서인님께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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