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비긴2’ 측 “합류 불발..다양한 출연방법 논의”[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2.20 15: 49

가수 박효신의 ‘비긴어게인2’ 출연이 성사되지 않았다.
20일 박효신과 정재일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박효신과 정재일이 ‘비긴어게인2’ 출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JTBC ‘비긴어게인2’ 측은 “양측의 일정 조율 끝에 ‘비긴어게인2’ 멤버 합류는 불발됐으나, 다양한 방법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효신과 정재일이 ‘비긴어게인2’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었는데 고정 출연은 불발된 상황. 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출연 가능성을 내비쳤다.
‘비긴어게인’ 시즌1에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출연해 유럽에서 버스킹을 선보였다. 쉽게 볼 수 없는 조합에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박효신의 출연 불발로 아쉬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누가 ‘비긴어게인2’에 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글로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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