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광화문연가' 임진모 "이문세 1·2집 망해, 3집부터 전성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2.20 20: 17

임진모 평론가가 이문세의 전성기를 언급했다. 
임진모는 20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뮤지컬 광화문연가' 라이브톡에서 "이문세가 언제 인기를 누리고 이영훈 작곡가가 언제 알려졌는가. 바로 1985년에 나온 3집 앨범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문세 1, 2집은 망했다. 이영훈 작곡가를 만나면서 전성기가 생겼다. 사실 '소녀'보다 '난 아직 모르잖아요'가 뜨면서 이문세와 이영훈 작가가 널리 알려졌다. 이 앨범에 '휘파람' '소녀'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완성도는 4집 5집이 더 좋을 수 있지만 대중과 이들을 엮어준 건 이 앨범이다. 잊을 수 없다. 모든 여성들은 다 샀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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