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여자친구, 동화 속 '힐링' DAY(ft,기승전 음주방송)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2.21 06: 49

그야말로 여자친구 멤버들의 힐링데이였다.
20일 방송된 '여자친구 V라이브-더 프렌즈 IN 아드리아 해 3회'가 그려졌다.
 

이날 여자친구 멤버들은 라도블리차 마을에서 생강 과자 만들기에 빠졌다. 이후 황금 코인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자신들이 만들었던 생강과자를 어필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색깔이 담긴 귀여운 과자 모양 중에서 대결의 승자를 가리는 가운데, 첫번재 승자로 예린, 두번째 승자로는 소원의 생강과자가 선택됐다. 두 사람은 "우리 둘이 공식 흙손인데, 너무 좋다"면서 황금손으로 등극해 기뻐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여자친구 멤버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멤버들은 한명씩 와인을 받으며, 와인 맛에 빠져들면서, 사상최초로 본격적인 음주방송이 진행된 것. 이때, 콘트라베이스와 아코디언 연주까지 갖춘 깜짝 특별 공연이 펼쳐졌고, 눈 앞에 영화같은 장면들에 여자친구 멤버들은 "너무 행복하다, 영화속 장면 같았다"며  폭풍 물개박수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멤버들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분위기에 취하고 음악에, 와인에 취해버렸다. 멤버들은 "힐링되는 날이었다, 동화 속 세상 같았다"며 힐링데이에 크게 만족했다.
무엇보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길거리 공연에서 만난 전통주를 마시며 기승전 음주방송으로 마무리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ssu0818@osen.co.kr
[사진]'더 프렌즈 IN 아드리아 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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