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변태 사이코!" '로봇이아니야' 엄기준, 유승호 채수빈 스킨십 '질투'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2.20 22: 09

엄기준이 유승호와 채수빈의 스킨십에 질투심이 폭발했다.
20일 방송된 MBS 수목드리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김민규(유승호)가 조지아(채수빈)에게 첫사랑 예리엘(황승언)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민규는 "그애가 너처럼 로봇이었으면 머리도 만져주고 손도 잡아주고 사람들 많은 곳도 함께 가고 그리고 키스도 할 수 있을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널 만져보니니까 답이 보인다. 이 목걸이 선물하겠어. 내 인생 마지막 여자한테"라고 덧붙였다.  

홍백균(엄기준)이 김민규가 조지아에게 아슬아슬하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모니터하며 "이 변태 싸이코! 미친! 내 이럴줄 알았어. 빨리 조지아 데리고 나와"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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