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 천금 결승골' 첼시, 본머스 2-1 꺾고 리그컵 4강행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2.21 07: 28

알바로 모라타가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트린 첼시가 리그컵 4강에 올랐다.
첼시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7-2018 EFL 컵 8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본머스를 꺾고 리그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페드로와 바추아이 그리고 윌리안을 최전방에 앞세운 첼시는 3-4-3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전반 13분 첼시는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은 윌리안이 문전으로 달려든 후 선제골을 터트렸다. 첼시는 추가골을 터트리기 위해 맹렬하게 공격을 펼쳤다.

첼시는 모라타까지 투입 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본머스는 후반 46분 고슬링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첼시 모라타가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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