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프로 데뷔 ‘스무 살 깜찍이 파이터’ 진서우, 반전 실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2.21 08: 09

오는 23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5 XX(더블엑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하는 선수가 있다. 자칭 ‘미녀 파이터’ 진서우(19, 싸비MMA)다.  
진서우는 ‘겁 없는 녀석들’에서 진행된 지옥의 합숙훈련에서 주짓수, 타격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종합 3위를 기록해 정준하, 이특, 정문홍 등 멘토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남자 도전자들과 훈련하는 동안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며 당찬 모습을 보여 파이터로서의 자질과 가능성을 증명한 바 있다. ROAD FC 데뷔 기회를 얻은 것도 바로 그 덕분이다.  

진서우는 1차 오디션 ‘100초 戰’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는데, 귀여운 퍼포먼스로 입장해 “(내가)70kg대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멘토들과 방청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진행된 경기에서 귀여운 입담과는 달리 난타전을 통해 반전 실력을 선보여 1차 오디션 ‘100초 戰’을 통과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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