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슈가맨2’CP “첫녹화 완료..투유X조이X박나래 케미 최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2.21 10: 57

‘슈가맨’ 시즌2가 첫 녹화를 마쳤다. 유재석, 유희열이 새로운 MC들과 첫 호흡을 맞춘 첫 녹화였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가 지난 20일 첫 녹화를 진행했다. 유재석, 유희열이 새 MC 레드벨벳의 조이, 개그우먼 박나래와 첫 번째 슈가맨을 만났다.
시즌1 김이나, 산다라박의 빈자리를 채운 조이와 박나래는 ‘슈가맨2’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기대가 쏠렸다. 특히 조이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 고정MC를 맡아 그의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슈가맨2’의 윤현준 CP는 OSEN에 “나도 그렇고 스태프들이 모두 첫 녹화부터 네 MC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해도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첫 회임에도 박나래와 조이가 너무 잘해줬다. 유재석, 유희열도 만족했다”고 전했다.
조이는 10~20대 대표로, 박나래는 30대 대표로 나서 각 세대별 공감과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윤현준 CP는 MC에 첫 도전한 조이를 극찬했다. “조이가 센스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당찬 매력도 있더라. 당차고 센스 두 가지를 모두 갖춘 MC다. 조이가 적재적소에서 역할을 잘해줬다. 앞으로 MC로서 발전할 가능성이 보였다”고 했다.
한편 ‘슈가맨2’는 한 시대를 풍미하다 사라진 추억의 가수 ‘슈가맨’을 소환해 과거의 히트곡과 근황 등을 듣고 해당 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창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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