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출연하는 '마더'가 1월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1일 OSEN 취재결과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가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내년 1월 24일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이보영 분)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허율 분)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
이보영은 '마더'에서 상처받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30대 조류학 연구원 남수진 역을 맡았다. 수진은 우연히 과학 전담 임시교사로 일하게 된 초등학교에서 보호가 절실한 소녀 혜나(허율 분)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마음 한구석을 가득 채우는 혜나에게 강하게 끌리게 된다.
'마더'가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