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구원이 최윤영을 오해한 것에 미안함을 느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고야(최윤영 분)를 오해한 지석(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석은 재웅(한갑수 분)에게 돈을 받는 고야의 모습을 보고 너무 아버지를 팔아 먹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고야를 꽃뱀으로 오해하지만 고야는 “제발 내 인생에 끼어들지 말라”고 소리쳤다.
지석은 이모부 재웅에게도 고야가 꽃뱀이라고 단단히 경고했지만 재웅은 고야가 받은 돈이 전생체험 참가비였다는 것이라고 해명하며 아픈 동생 때문에 힘들어 하는 고야의 사연을 들려줬다. 오해가 풀린 지석은 고야에게 했던 모진 말들에 미안함을 느꼈다. /mk3244@osen.co.kr
[사진]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