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듀2' 저스틴·정정, 中 '프듀' 출격…판빙빙 동생과 대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2.22 08: 28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저스틴, 정정이 '우상연습생'에 출격한다. 
'프듀2' 출신이자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저스틴, 정정은 중국판 '프로듀스101'로 불리는 '우상연습생' 출연을 확정지었다. '우상연습생' 측은 21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우상연습생'은 엑소 레이가 MC로, 갓세븐 잭슨, 프리스틴 주결경, 우주소녀 성소 등이 멘토 군단으로 확정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기에 위에화 소속 저스틴 정정을 비롯 국내 연예 기획사 소속의 중국 국적 연습생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우상연습생'은 중국 각지의 기획사에서 선발된 100명의 연습생이 9인조 보이그룹 멤버가 되기 위한 서바이벌을 치러 최종적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린다. 최종 멤버 선발은 국민 투표다. 
서바이벌을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은 금성무와 채의림, 주유민, 오존, 비륜해 등을 발굴해 스타로 키워낸 유명한 예능 제작자이자 매니저인 갈복홍이 맡는다. 최종 선발은 시청자 투표로 이뤄지며, 이들은 아이치이와 계약을 맺고 1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에 '프듀2' 출신인 저스틴 정정이 중국판 '프듀'로 불리는 '우상연습생'에 연이어 출연하는 소식은 흥미롭다. 여기에 위에화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판빙빙의 동생 판청청도 '우상연습생'에 출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상연습생'은 내년 1월 19일 아이치이를 통해 첫 방송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우상연습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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