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언제나 완전체"..'워너원고' 워너원의 첫 日여행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2.23 00: 29

 '워너원고' 멤버들이 일본 오사카에서 재회했다.
22일 방송된 Mnet 예능 '워너원고: 제로 베이스'(이하 워너원고) 7회에서는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난 하성운, 황민현, 이대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고기 먹방, 온천 목욕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일본 여행을 즐겼다. 다음날 이들은 한국에 있는 멤버들을 위해 폭풍 쇼핑을 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반면 한국에 남아있는 멤버들은 마니또 게임을 진행했다. 낮에 각자의 마니또를 위해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만든 뒤 트리에 걸어둔 것. 이후 이들은 자신이 만든 카드를 읽었다.
먼저 윤지성의 마니또는 김재환이었다. 이어 김재환의 마니또는 배진영, 박우진의 마니또는 옹성우, 라인관린의 마니또는 강다니엘, 배진영의 마니또는 라인관린, 박지훈의 마니또는 윤지성이었다.
이들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고, 이후 차를 타고 어디론가로 이동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인천국제공항.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수상한 상자를 건넸다.
상자 안엔 여권과 엔화가 들어있었고 멤버들은 "그럼 먼저 간 멤버들 만나는 거냐", "우리가 크리스마스 선물인 것이냐"라며 들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후발주자로 일본으로 향한 윤지성, 김재환, 배진영, 박우진, 박지훈, 라인관린은 먼저 간 하성윤, 황민현, 이대휘를 속이기 위한 몰래 카메라를 진행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반가움을 마음껏 표현하며 재회한 이들은 건물 옥상에서 내년에도 함께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자물쇠를 잠갔고, 일본에 오지 못한 강다니엘과 옹성우의 자리를 만들어 기념 사진을 찍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워너원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