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신원호 PD에게 뜻깊은 선물을 했다.
유연석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기로운감빵생활 셀프 커피트레일러 응원! 사랑하는 신원호 감독님과 응답팀을 위해 직접 따뜻한 커피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다만 좀 서툴긴했지만 ^^ 매섭게 춥지만 마음만은 따끈한 촬영장이 되시길! #유연석손호준커피프렌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과 손호준은 신원호 PD가 연출을 맡고 있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준비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직접 만든 커피를 들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엔 신원호 PD도 함께 포즈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신원호 PD의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와 해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따뜻한 커피를 선물하고자 직접 촬영장을 찾은 것. 특히나 자신들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대접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유연석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