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엔리케 전 바르셀로나 감독의 세비야 부임설이 제기됐다.
세비야는 2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리조 감독의 경질과 함께 이미 새 감독을 찾고 있다고 발표했다.
베리조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세비야 지휘봉을 잡으며 기대를 모았지만 리그 5위에 머무르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에 올랐지만 경기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세비야는 "새해를 맞아 신임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나섰다"고 발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스포르트는 베리조 감독 경질 전 루이스 엔리케 전 FC 바르셀로나 감독 부임 가능성을 제기했다. 베리조 감독이 팀을 떠난다는 보도가 나오기 전 언급된 상황. 따라서 엔리케 감독의 부임 가능성은 어느 때 보다 높아졌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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