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창원 한들초를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남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기종, 안성남, 최재수가 창원 한들초를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알렸다.
경남이 창원 한들초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교감 선생님의 간곡 한 요청이 있었다. 경남FC 관계자에게 유선으로 “우리 학교 4학년 친구들이 축구를 너무 좋아한다. 꼭 경남FC 선수들과 만나고 싶다”리고 말했고, 경남은 고민 끝에 한들초 아이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준비했다.
경남은 이날 올 시즌 멋진 활약을 보여준 배기종, 안성남, 최재수, 선수들이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축구교실 및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3명의 선수 모두 자식을 둔 아버지여서 인지 실종 일관 학생들에게 미소로 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기종 선수는 “오랜만에 행사에 참석 해서 어린 친구드과 놀다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며 “내년에는 클래식에 진출 한 만큼 보다 더 도민들에게 다가 갈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경남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선물을 지급, 내년 홈경기에 초대해 인연을 계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경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