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그리워하다' 음악방송 7관왕을 언급하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비투비 연말 콘서트 '2017 비투비 타임 ~우리들의 콘서트~'에서는 멤버들이 '말만해'와 '무비'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육성재는 “역대급 콘서트다. 멤버들도 많이 준비했으니까 저희 갭 차이에 정신을 못 차리실 것”이라며 기대를 북돋웠다.
서은광은 “공식 네 번째 콘서트다. 규모가 점점 커진다. 여러분들 덕분이고 감사드린다. 저희가 더 열심히 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멤버들은 ‘그리워하다’로 음악방송 7관왕에 오른 것을 언급했다. 임현식은 “올해 2017년 정말 감사드리는 한해였다. 그만큼 마무리 선물을 드리려고 한다”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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