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X양세형, 올해의 개그맨 1·8위..박명수 '씁쓸'

 '무한도전' 멤버들이 올해의 개그맨 순위에 이름을 올린 유재석과 양세형을 축하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 550회에서는 최정예 MC 군단이 2017년을 빛낸 인물과 특급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올해 축하할 일에 대해 이야기하다 "재석이 형도 축하할 일이 있지 않느냐"고 말해 궁금증을 오렸다. 알고 보니 유재석이 6년채 올해의 개그맨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린 것.

특히 양세형 또한 올해의 개그맨 부문 8위에 이름이 올라 박수를 받았고, 유독 박명수가 아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