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박시후, 신혜선과 동거 시작…이태환에 질투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2.23 20: 12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과 함께 살게 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선우혁(이태환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이 지내는 쉐어하우스에서 살게 되는 최도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경은 서지안과 선우혁과 한 쉐어하우스에서 함께 산다는 사실에 질투심을 느끼고, 친구에게 부탁해 그의 집에 살기로 결심했다. 

서지안은 최도경이 유럽지사로 가지 않은 것에 놀라워했고, 최도경은 "나 지금 8만원 밖에 없다. 빈털터리로 쫓겨났다. 그래서 너한테 귀찮게 할 여력 없으니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최도경은 "네가 다시 나를 신뢰할 수 있고 내 마음이 진심인 걸 믿게 하려고 했는데 계획이 틀어졌다. 그래서 난 내 재기가 먼저야. 그런데 내가 여기 왜 들어왔는지 알아? 선우혁이랑 너랑 살고 있잖아. 딱 그것 뿐이다"고 말하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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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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