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꽃'에서 장혁이 박세영에게 장승조를 떠나라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돈꽃(연출 김희원,극본 이명희)'에서 강필주(장혁 분)이 나모현(박세영 분)에게 남편 장부천(장승조 분)을 떠나라고 제안했다.
이날, 필주는 모현에게 아버지 나의원과 장국환의 대화내용이 녹음된 파일을 전했다.
자신의 아버지가 자살하도록 부추긴 내용을 들은 모현은 "아빠"라고 울부짖으며 오열했고, 이를 바라보는 필주는 가슴아파했다.
필주는 모현에게 "부천과 헤어지고 청아를 떠나라"고 제안, 이어 "내가 변호사가 되어주겠다"며 모현의 대답을 기다렸다. /ssu0818@osen.co.kr
[사진]'돈꽃'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