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완전 재밌어"
'화유기' 이승기가 친정(?) '신서유기'를 치켜세웠다.
23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 드라마 '화유기'에서 손오공(이승기 분)는 저주에서 풀린 뒤 우휘(차승원 분)의 집에 머물렀다.
우휘는 "내 조각상에 옷 걸어두지 말고 옷은 네 방에 갖다놓으라고 했지 않냐. 집에 있는데 경비실 인터폰 왜 안 받았냐"며 손오공에게 잔소리를 퍼부었다.
소파에 누워 있던 손오공은 "저거 완전 재밌다. 우마왕 나오는 프로그램이랑 시청률 2배 차이다. 저 프로그램은 호감 댓글만 있다"며 자신이 보던 TV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TV에는 강호동과 안재현이 출연한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이 나오고 있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화유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