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방탄소년단 "행복한 1년, 목표 이상의 것 이뤘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2.24 09: 35

"많은 사랑 실감할 수 있었던 1년."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최근 방탄소년단과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올해의 방탄소년단은 굉장한 기세로 앞질러섰다"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인터뷰를 통해 2017년 한 해를 정리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를 넘어 일본, 미국 등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해왔다. 이에 대해서 진은 "무척 영광이다. 행복한 1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제이홉도 "목표 이상의 것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팬들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었던 1년이었다"라면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국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던 1년이었다. 사랑받은 만큼 지금보다 더 열심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을 올해 일본에서 돔 공연을 했을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한 싱글로 발매 첫주에 36만 5000장의 판매고를 돌파는 기록을 세웠다. 슈가는 "돔 공연은 우리가 처음 일본에 왔을 때 목표로 하고 있었다. 꿈 같은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올 한해 많은 좋은 성과들을 거둔 만큼, 내년의 활동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 RM은 "내 꿈은 모두 건강한 것이다.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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