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이 어머니에게 시한부 사실을 고백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안단테'에서 김봄(김진경 분)과 김진경의 엄마의 통화가 공개됐다.
김봄은 어머니에게 돈을 달라고 했다. 하지만 김봄의 엄마는 "요새 남자친구 만나느라 씀씀이가 헤퍼졌다"며 "양육비 지원은 스무살까지다"라고 독설했다.
이에 김봄은 "스무살까지도 필요없다. 그전에 죽는다"라고 화를 내며 전화를 끊고 오열했다./pps2014@osen.co.kr
[사진] '안단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