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내인생' 천호진, 죽음 예감 "삶 마침표 감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2.24 20: 11

천호진이 죽음을 예감했다.
24일 방송된 KBS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자신이 암에 걸렸다고 확신하는 태수의 모습이 담겼다. 태수는 자신이 위암의 증상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얼굴이 어두워진다.
이어 태수는 오히려 웃는다. 태수는 "고단한 삶 마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늘에 이야기했다. 태수는 염색을 하고 옷도 사입는 등 삶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수는 집에 돌아가 "집 빼지 마라"고 아내에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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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금빛 내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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