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촬영에 여념 없는 주진모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주진모는 극 중에서 맡은 허일후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어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살기를 띄고 있는 거친 눈빛에서는 야수의 느낌이 저절로 느껴질 정도. 눈빛 하나로 상대를 제압하는 카리스마가 여심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극중 캐릭터와는 완벽히 대비되는 스틸도 공개됐다. 촬영 쉬는 시간이 되자, 스윗한 미소로 다정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자동 설렘을 유발하는 주진모의 환한 미소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이렇듯 주진모는 숨 가쁜 현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장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24, 25일 방송된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에서는 주진모가 동방파 행동대장으로 통했던 인물이며, 마약사건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뒤 ‘나쁜녀석들’에 합류하게 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김애경(장신영 분)을 지키기 위해서 조직원들과 격한 몸싸움까지 벌이는 모습은 코끝을 찡하게 만들기도 했다. 주진모의 비밀이 한꺼풀 벗겨진 만큼, 앞으로 ‘나쁜녀석들’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매주 주말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OC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