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고은미, 둘째 출산 인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2.25 16: 01

"넌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구나."
배우 고은미가 둘째 아이를 얻었다. 고은미는 25일 자신의 SNS에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가"라는 글과 함께 아기의 발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넌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구나. 비록 이 엄마는 생사를 넘나들었지만 니가 건강하니 그걸로 됐다. 이런 일이 나에게도 생기는구나 했지만, 고난이 유익이라. 고난은 인생의 참 의미를 알게 하고. 이렇게 감사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고은미는 지난 2015년 5월 8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해 5월 첫 딸을 출산했다. 이어 지난 8월 둘째 임신 5개월이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까지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고은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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