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세븐틴 프로듀서' 범주, 오늘 컴백..27살 감정 담았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2.26 08: 09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BUMZU)가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싱어송라이터 범주가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많지도 + 적지도 : 스물일곱’의 음원과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최근 뉴이스트 W의 ‘W, HERE’, 세븐틴의 ‘TEEN, AGE’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 꾸준히 대중들에게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범주가 이번엔 보컬리스트로서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대중들 앞에 나선다.

범주의 새 앨범 ‘많지도 + 적지도 : 스물일곱’은 27살 범주의 진솔하고 솔직한 감정을 풀어냈으며 이번 앨범에서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탁월한 능력은 물론 소울풀한 목소리로 가수로서도 무한한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아’는 헤어진 연인을 더 이상 그리워하지 않고, 곡의 제목처럼 아무렇지도 않은 담담한 마음을 그대로 드러낸 곡이다. 이에 실력파 래퍼 식케이(Sik-k)가 피처링을 맡은 것이 알려지자 두 아티스트가 펼칠 호흡에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는 중이다.
또한 ‘아무렇지 않아’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범주가 싱글 프로젝트로 선보인 ‘한 때’, ‘JUST’, ‘A.C.C.E.L’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 곡으로 스토리적인 흐름을 담아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서사를 이루어냈다.
뿐만 아니라 범주의 세 번째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아’와 기존 발매된 3곡 이외에도 이 세상의 27살 청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 ‘How u doin'’,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H.I.G.H’, 먼저 선보였던 싱글 프로젝트 곡 ‘JUST’의 영어 버전까지 포함해 총 7트랙으로 구성했다.
특히 ‘How u doin'’은 뉴이스트 W의 백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감성 R&B 그룹 소울스타와 범주가 호흡을 맞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싱글 프로젝트로 선보였던 ‘JUST’ 또한 영어 버전으로 세븐틴의 버논과 조슈아가 작사에 참여해 ‘JUST’ 영어 버전만의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렇듯 항상 색다르고 다양한 곡들로 듣기 좋은 멜로디를 선사하는 범주는 이번 세 번째 미니 앨범 ‘많지도 + 적지도 : 스물일곱’을 통해 ‘범주’라는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서 대중에게 자리 잡을 것이다.
한편 범주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많지도 + 적지도 : 스물일곱’을 발매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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