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SM 동료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태연은 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들"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를 찾아와준 동료들과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다시 모인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윤아, 유리, 서현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또 소녀시대 효연을 비록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레드벨벳 예리도 태연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서현은 태연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 소녀시대-태티서의 '겨울을 닮은 너', 'Merry Christmas' 무대를 함께 꾸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기도 했다.
태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태연 스페셜 라이브 'The Magic of Christmas Time'를 진행했다. /seon@osen.co.kr
[사진]태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