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고열로 응급실을 찾은 박나래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26일 오전 박나래 측 관계자는 OSEN에 "박나래가 응급실을 다녀온 뒤,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상태가 많이 호전됐지만, 내일까지는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23일 독감과 고열 증상에 시달려 곧바로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24일 예정됐던 한 출판사의 사인회 스케줄을 취소했다.
관계자는 "28일부터는 다시 공식 스케줄을 소화할 생각이고, 연말 시상식은 참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올해 tvN '코미디 빅리그', MBC every1 '비디오스타', MBC '나 혼자 산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등에서 활약했고, 내년 방송을 앞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새 MC로 합류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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