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공사의 이바나가 2라운드에서 3라운드 MVP로 우뚝섰다.
KOVO는 26일 3라운드 MVP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그 중 여자부에서는 총 23표를 획득한 한국도로공사 이바나가 3라운드 여자부 MVP를 차지했다. (문정원 3표, 이효희 1표, 양효진 1표, 메디 1표 / 총 29표 중 29표 투표).
이바나는 도로공사의 주포로 활약하며, 팀의 3라운드 전승과 함께 8연승 중심에 섰다. 지난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 여자부 MVP에 선정되며 맹활약을 입증했다.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의 문성민이 MVP로 문성민은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10표를 획득하며 남자부 3라운드 MVP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신영석 9표, 가스파리니 8표, 김규민 1표, 박철우 1표 / 총 29표 중 29표 투표)
한편 ‘도드람 2017~2018 V-리그 3라운드 MVP’에 대한 시상은 남자부 12월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 여자부 12월 27일 김천체육관에서 실시한다. / bellstop@osen.co.kr